2016년 3월 13일 일요일

지구는 멋진펜션 우리는 여행객 (퍼온글)









우리는 지구라고 하는 멋진 펜션에 잠시 왔다가는 여행객들입니다.

적어도 지구를 우리가 만들지 않았고 우리가 값을 치르고 산것이 아닌것은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 펜션의 주인은 아니겠지요.

그리고 다들 일정기간 후에 떠나는 것을 보면 이곳에 여행 온것이 맞는 듯 합니다.

단지 여행의 기간이 3박 4일이 아닌 70, 80년 정도일 뿐인데 우리는 여행온 것을 잊을 때가 많습니다.

펜션의 주인이 조용히 지켜보는 가운데 이 여행객 들은 서로 자기들의 방을 잡고는 마치 진짜 자기집인양 행세하기 시작합니다.

다른 방에 있는 여행객들이 한번 들어와 보고 싶어 하면 복잡한 절차를 거쳐 일정한 값을 치르고 들여보냅니다.

심지어 싸우기도 합니다.

다른 방을 빼앗기 위해 싸우기도 하고 다른 여행객 들의 가진 것을 빼앗기도 하고 목숨을 해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펜션주인이 제공 하는 햇빛과 물, 공기와 같은 너무나 비싼 서비스를 공짜로 이용 하면서 심지어는 방들도 공짜로 이용하면서 서로에게는 값을 요구합니다. 

과연 이 펜션에 우리 것이 있을까요?

우리는 여행객인걸요.

마음씨 좋은 주인이 함께 누리라고 허락해준 이 아름다운 여행지에서 다 함께 여행을 즐기면 어떨까요?

여행을 소중히 여겨 주세요. 

나에게도 딱 한번 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딱 한번 있는 여행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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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행지인 지구를 소중하게 아끼고 가꾸어가야 겠어요.

우리 말고도 다음 세대에도 즐겁게 여행할수 있게 말이지요.







댓글 6개:

  1. 아름다운 여행지인 지구를 소중하게 아끼고 가꾸어가야 겠어요~~
    우리 말고도 다음 세대에도 즐겁게 여행할수 있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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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구에서의 여행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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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맞는말이네요~ 여행객으로서 지구를 아끼며 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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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와 정말 좋은글이예요 ㅠㅠㅠ 여행객으로써 아름다운 마음으로 여행을 즐기다 가야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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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지구별이 젤로 아름답다고 하더라구요 ^^
    우리가 지켜야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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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지구라는 펜션. 비유가 적절하네요~
    우리 모두가 아끼고 돌아봐야 할 지구인데 늘 우린 가장 소중한 걸 놓치고 사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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