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6일 화요일

EBS 스페셜 프로젝트 -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1부




EBS 스페셜 프로젝트 -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1부












SBS 동물농장 애청자로 지금은 사정상 키우지 못하지만 
좀 시간이 지나 기회가 되면  유기견 센터에서 강아지를 꼭 데려와서 키울 계획이 있지요. 

하나의 생명체니 잘 배워서 잘 키워야겠어요. ^^












2016년 4월 11일 월요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기후변화 대응 ‘클린월드운동’ 인천 소래포구 일대서 - 경기도민일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기후변화 대응 ‘클린월드운동’  인천 소래포구 일대서 - 경기도민일보



http://www.kgdm.co.kr/news/241199             발행일: 2016/04/03  인천=최수영기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가 인천 소래포구 일대에서 기후변화 대응 클린월드운동을 펼친 후 
한자리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올해 초 이상기후로 제주도에 30년만의 폭설이 내렸다. 

공항이 폐쇄되고 여행객들은 발이 묶여 큰 불편을 겪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가 기후변화로 진통을 겪고 있다. 

지난해 5월 인도에서는 기온이 47도가 넘는 폭염이 10일간 이어져 2500여명이 사망했고 남아프리카는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작년에 가장 심한 가뭄을 겪었다고 세계기상기구가 전했다. 

이처럼 기후변화 등으로 삶의 터전인 환경이 위협받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복지운동을 벌이고 있는 단체가 있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3일 오전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복지의 근간인 환경을 보호하고자 인천 소래포구 일대에서 클린월드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 인천 일대 회원을 중심으로 이웃, 지인 등 650여명이 참여했다. 

김용희 남동구 문화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보좌관 등 각계각층에서도 함께 동참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 장길자)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 속에서 삶의 가치가 높아지고 진정한 인류복지가 완성된다”며 “환경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도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솔선수범하자는데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현장을 방문한 외부 인사들은 참가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김용희 남동구 문화원장은 “휴일인데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환경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모습을 보고 매우 놀랐다. 
감동을 크게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곳 소래포구를 깨끗하게 해주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휴일을 맞아 초·중·고등학생 자녀들과 함께한 가족단위 참가자, 친구들과 봉사하러 온 청년·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정해석(54·남)씨는 “세상이 갈수록 각박해지는데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사람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하니 내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봉사하는 모습을 지켜본 상인방선미(52·여)씨는 “가족끼리 함께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참 좋아 보인다”며 자신도 이러한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 

클린월드운동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전세계적으로 전개하는 환경복지운동으로 산, 바다, 하천, 도심 등 삶의 터전인 환경을 정화하여 복지의 근간을 지키고 보호하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과 청소년에게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동시에 이웃과 시민들에게는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인류복지를 이룬다는 목표로 각종 재난과 질병 등으로 고통 받는 전세계인에게 아동복지, 청소년복지, 노인복지, 사회복지, 긴급구호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마다 새 생명사랑 가족걷기대회, 새 생명사랑의 콘서트 등 행사를 개최하여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과 물 부족 국가, 기후재난 피해민 등 지구촌 가족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해왔다.

 혈액 부족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들을 돕는 헌혈하나둘운동도 전세계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처럼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습에 감동하여 동참하는 이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국내 지자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와 아프리카 가나, 캄보디아, 가봉 등 세계 각국 대사들도 자선행사 등에 함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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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봉사단체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의 봉사활동이 경기도민일보에 실렸어요. ^^
인천지역 회원님 650명이나 활동하셨네요. 
휴일도 반납하시고 먼지 비일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활동해 주신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2016년 4월 5일 화요일

셜록 시즌 4 드디어 촬영시작

'셜록' 시즌4, 드디어 촬영 시작..2017년 방영


출처 : OSEN | 네이버 TV연예    http://me2.do/GTfjhQP1




[OSEN=최나영 기자] BBC 영국드라마 '셜록' 시즌4가 촬영을 시작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셜록-시즌4'는 4일(현지시간) 촬영을 개시했다. 셜록 역 베네딕트 컴버배치, 왓슨 역 마틴 프리먼, 그리고 셜록 형인 마이크로프트 역이자 '셜록'의 제작자인 마크 거티스 등이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출연한다. 악당 모리아티(앤드류 스캇 분)가 돌아올 지는 미지수다.

각본을 담당하는 스티븐 모팻은 인터뷰에서 "셜록에게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 나올 것"이라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던 바다. 현재 왓슨의 아내인 메리 왓슨(아만다 애빙턴)의 죽음 같은 루머가 있다.

2017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한편 '셜록'의 영화판인 '셜록 : 유령신부'가 지난 1월 국내 개봉해 화제를 모았던 바다. / nyc@osen.co.kr

[사진] '셜록'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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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시리즈 중의 하나인 셜록~~

완성도 높은 시리즈라 제작편수도 적고 기간이 오래걸린다는 단점이...ㅠㅠㅠ









옷장은 말해준다 당신이 누구인지

옷장은 말해준다, 당신이 누구인지


출처 : 한국일보 | 네이버 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69&aid=0000136459&sid1=001


[입는다, 고로 존재한다]

지난 2년간 한번도 입지 않았다면 그 옷은 버리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나는 스타일링 강의를 할 때마다, 사람들에게 ‘당신의 옷장을 되돌아보라’고 주문한다. 패션 스타일리스트들은 옷장 설계(Wardrobe Planning)라는 개념을 즐겨 쓴다. 인간의 옷매무새를 포함한 패션 스타일링은 개별 옷의 조합이 아닌, 옷장이라는 구체적인 하드웨어에서 출발한다. 결국 스타일링은 인간의 옷장을 설계하는 것이다.

‘옷을 보호하는 장소’라는 뜻을 가진 옷장이란 단어가 사전에 등재된 건 14세기다. 당시 자본주의와 교역의 확장으로 얻게 된 부를 통해 귀족과 경쟁하면서 부르주아들은 화려한 옷들을 옷장에 정리하면서 일지를 쓰거나 옷에 대한 논평을 정리해 남겨두곤 했다. 16세기 초 독일의 명문 상업가문이었던 푸거가의 회계사 마테우스 슈바르츠가 그랬다. 그는 1520-60년까지 40년 동안 자신이 입었던 옷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 위하여 화가를 시켜 100여장이 넘는 초상화를 그리고, 각 초상화 속 패션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을 남겼다. 세계 최초의 패션북(Trachtenbuch)은 이렇게 태어난다.

그가 활동한 16세기 초는 스타일링이 삶의 필수기술이 된 때다. 왕과 귀족은 아래 계급과의 차별화를 위해 사치금지령을 내려서 각 계층별로 허용되는 라이프스타일의 문법을 전했다. 이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윗선에 찍히지 않으면서 아래로는 존경을 끌어낼 옷차림의 방식을 찾고자 했던 슈바르츠는 옷을 넘어 옷장 개념으로 스타일링의 방식을 사유했다. 그는 옷을 통해 자신의 탄생, 유년 시절의 성장 과정에서 성년이 되기까지, 옷에 자신의 감정과 당대 일상문화에 대한 생각을 담아냈다. 오늘날로 치면 그는 세계 최초의 패션 블로거였다. 그는 40년 동안 자신이 옷을 통해 얻은 것과 잃은 것, 옷장을 정리하며 느낀 소회를 정리했다. 특히 14세 때 학교 졸업과 함께 학생가방을 옷장에서 미련 없이 버렸던 일을 어찌나 자랑스러워하던지. 그에게 옷장정리는 항상 생애단계별 성장의 표시였다. 또한 옷이란 그에게 자신의 내면을 일깨우고, 찬연한 일상의 새로움을 수용하는 매개였으며 진화하는 교양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사물이었다.

옷장을 보면 인간의 삶이 보인다고 할 정도로, 옷장은 한 인간의 구체적인 미감, 색채와 형태에 대한 이해, 삶을 바라보는 관점들이 담겨있는 광맥이다. 철제 혹은 나무로 만든 행어(hanger)에 걸려 있는 옷은 침묵의 어휘들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우리의 지식이 늘고, 사회관계와 소통방식이 복잡해짐에 따라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에 변화가 생기듯, 옷장 속의 옷은 세월에 따라 정리할 필요가 있다. 의사결정 내용은 딱 세 가지다. 옷장에 남길 것인가? 혹은 버리거나 기부할 것인가? 마지막으로 수선해서 입을 것인가를 분류하는 것이다. 이때 가장 어려운 단계가 ‘버려야 할 것’을 고르는 단계다. 지난 2년간 입지 않았던 옷들은 버려야 한다. 또한 가격표도 떼지 않은 채, 이런 옷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지내다가 정리하면서 알게 된 옷, 특별행사나 기다리고 있는 옷, 10년 전에 입었던 옷들, 세월이 지나면서 현재의 피부색조나 신체형과 맞지 않는 옷도 버려야 한다. 이후에는 남은 옷들을 밝은 색에서 어두운 계열로 분류한다. 이 과정을 통해 색으로 보완할 수 있는 품목끼리 쉽게 조합해서 입을 수 있다.

재분류 과정에서 우리는 깨닫게 된다. 생각보다 우리가 가져야 할 이상의 옷들이 쌓여있다는 것. 툭하면 유행은 돌고 돌기 마련이라며 묵혀둔 유효기간이 지난 옷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이들이 많다. 옷에 담긴 추억을 이야기하며 과거의 옷이 가져다 주는 정신적 안정감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 때문에 옷을 버릴 수 없다면 우리는 자신을 과거에 묶어두는 꼴이 된다. 삶을 앞으로 추동시키기 위해서는 옷장에서 과거를 버려야 한다. 옷장을 정리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면 충분한가요’란 질문을 내 자신에게 던지는 것이다. 이 질문을 통해 ‘충분함’에 대한 개인적 정의를 다시 내릴 기회를 갖게 된다. 잘 설계된 옷장을 만드는 비결은 ‘비움과 채움’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고, 비움이 주는 긴장감을 삶을 움직이는 활력소로 전환시키는 일이다. 바로 지금 당신의 옷장과 작별하라.

김홍기 패션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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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싹 다 버리고 새로 사고싶다...









7년간 사라진 9억그루의 나무

[뉴스 플러스] 7년간 사라진 9억 그루의 나무, 이유는?


출처 : MBC TV | 네이버 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214&aid=0000605152
&sid1=001


[뉴스데스크]◀ 앵커 ▶

식목일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나무 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잘 자란 나무 한 그루는 하루 네 사람분의 산소를 만들고요.

숲은 빗물을 머금어 녹색댐이라고도 불리죠.

이런 소중한 나무가 최근 7년 새 우리 땅에서 10% 이상, 9억 그루가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각종 개발 탓도 있지만 온난화로 인해 산불과 병충해가 늘어난 영향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정진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울창한 숲에서 불길이 치솟고, 헬기가 쉴 새 없이 물을 퍼붓습니다.

"(불이) 골짜기 산 속으로 파고들어가잖아."

올 들어 어제까지 발생한 산불만 257건.

벌써 184헥타르의 숲이 사라졌습니다.

최근 10년 동안, 해마다 산불이 파괴한 산림 면적은 태풍과 폭우가 훼손한 것보다 평균 70% 더 넓을 정도입니다.

이같은 산불과 날씨의 관계를 조사해온 산림과학원은 최근 기온 변화에서 특이점을 발견했습니다.

나뭇잎 속 수분, 즉 실효습도가 같아도,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1도 더 오를 때마다 산불 건수도 0.6건씩 더 늘어난 겁니다.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을 산불 증가의 원인 중 하나로 의심케 하는 대목입니다.

정말 그런지 실험해봤습니다.

건조주의보 조건의 똑같이 마른 풀도 20도 상황에 열을 가했을 땐 59초 만에 불이 났지만, 5도 높은 25도 상황에선 38초 만에 불이 붙었습니다.

[권춘근/국립산림과학원 박사]

"(온난화로) 기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산불 발생 위험도가 더 증가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기온 상승은 병충해로 인한 숲의 파괴도 가속화 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1988년 부산 일부 지역에 처음 상륙한 소나무 재선충병은, 해가 갈수록 전국으로 퍼져 감염 면적이 25년 만에 160배 확대됐습니다.

따뜻해진 날씨가 해충의 생존력을 높인 겁니다.

[최원일/국립산림과학원 박사]

"겨울에 추위 때문에 죽어야 할 해충들이 죽지 않고 남아서 밀도를 형성하기 때문에…."

이렇게 파괴된 전 국토의 나무 개체 수는 충격적입니다.

산림당국의 조사 결과, 2007년 80억 그루였던 나무가 2014년엔 71억 그루, 7년 만에 전 국토에서 9억 그루가 사라진 겁니다.

절반가량은 각종 개발 탓으로 추정되지만 나머지는 산불·병충해 영향이 큽니다.

[정일빈/한국임업진흥원 연구원]

"산림생태계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복구하는데 20년 이상 걸립니다."

전문가들은 한해 평균 전체 숲의 3.6%가 파괴되는 반면, 복구되는 숲은 3.2%에 불과해 복구 속도가 파괴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정진욱입니다.(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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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무를 꾸준히 심어야되는거네요. 

9억그루가 없어졌다니 깜짝 놀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