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1일 월요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기후변화 대응 ‘클린월드운동’ 인천 소래포구 일대서 - 경기도민일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기후변화 대응 ‘클린월드운동’  인천 소래포구 일대서 - 경기도민일보



http://www.kgdm.co.kr/news/241199             발행일: 2016/04/03  인천=최수영기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가 인천 소래포구 일대에서 기후변화 대응 클린월드운동을 펼친 후 
한자리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올해 초 이상기후로 제주도에 30년만의 폭설이 내렸다. 

공항이 폐쇄되고 여행객들은 발이 묶여 큰 불편을 겪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가 기후변화로 진통을 겪고 있다. 

지난해 5월 인도에서는 기온이 47도가 넘는 폭염이 10일간 이어져 2500여명이 사망했고 남아프리카는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작년에 가장 심한 가뭄을 겪었다고 세계기상기구가 전했다. 

이처럼 기후변화 등으로 삶의 터전인 환경이 위협받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복지운동을 벌이고 있는 단체가 있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3일 오전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복지의 근간인 환경을 보호하고자 인천 소래포구 일대에서 클린월드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 인천 일대 회원을 중심으로 이웃, 지인 등 650여명이 참여했다. 

김용희 남동구 문화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보좌관 등 각계각층에서도 함께 동참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 장길자)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 속에서 삶의 가치가 높아지고 진정한 인류복지가 완성된다”며 “환경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도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솔선수범하자는데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현장을 방문한 외부 인사들은 참가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김용희 남동구 문화원장은 “휴일인데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환경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모습을 보고 매우 놀랐다. 
감동을 크게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곳 소래포구를 깨끗하게 해주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휴일을 맞아 초·중·고등학생 자녀들과 함께한 가족단위 참가자, 친구들과 봉사하러 온 청년·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정해석(54·남)씨는 “세상이 갈수록 각박해지는데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사람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하니 내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봉사하는 모습을 지켜본 상인방선미(52·여)씨는 “가족끼리 함께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참 좋아 보인다”며 자신도 이러한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 

클린월드운동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전세계적으로 전개하는 환경복지운동으로 산, 바다, 하천, 도심 등 삶의 터전인 환경을 정화하여 복지의 근간을 지키고 보호하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과 청소년에게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동시에 이웃과 시민들에게는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인류복지를 이룬다는 목표로 각종 재난과 질병 등으로 고통 받는 전세계인에게 아동복지, 청소년복지, 노인복지, 사회복지, 긴급구호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마다 새 생명사랑 가족걷기대회, 새 생명사랑의 콘서트 등 행사를 개최하여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과 물 부족 국가, 기후재난 피해민 등 지구촌 가족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해왔다.

 혈액 부족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들을 돕는 헌혈하나둘운동도 전세계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처럼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습에 감동하여 동참하는 이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국내 지자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와 아프리카 가나, 캄보디아, 가봉 등 세계 각국 대사들도 자선행사 등에 함께해 왔다. 


----------------------

글로벌 봉사단체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의 봉사활동이 경기도민일보에 실렸어요. ^^
인천지역 회원님 650명이나 활동하셨네요. 
휴일도 반납하시고 먼지 비일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활동해 주신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댓글 12개:

  1. 주의가 깨끗해졌을것같아요~~항상 행복한 소식에 감동받습니다~^^

    답글삭제
    답글
    1. 저도 감동이었어요. 꾸준히 활동하고 있네요.

      삭제
  2.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가 심각하네요..
    국제위러브유 클린월드운동이 더욱 필요함을 느낍니다~

    답글삭제
    답글
    1. 요즘 미세먼지가 거의 매일이네요.ㅠㅠ

      삭제
  3. 기후변화에 따라 지구촌이 많이 힘들어하네요 ㅠㅠㅠㅠ넘 슬프지만, 우리 국제위러브유 회원들과 장길자회장님께서 두손두팔 다 들고 일어서서 도와주시니 힘이납니다~

    답글삭제
    답글
    1. 맑은 하늘 보기가 요즘 힘들어요. ㅠ

      삭제
  4. 궂은 날씨 속에서도 봉사하는 모습!! 멋집니다.

    답글삭제
    답글
    1. 회원님들은 날씨 안따지지요. ㅎㅎ

      삭제
  5.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사람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하니 내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네요 ^^

    답글삭제
    답글
    1. 봉사도 따뜻한 마음으로 해야지요.. 억지로 할수 없는 게 봉사인것 같아요.

      삭제
  6. 그러게요~ 요즘 비 왔다하면 먼지비인데 그 와중에도 열심히 정화활동을 하다니.. 다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답글삭제
  7. 작성자가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답글삭제